첨엔 까마귀 너프시켜놔서 진짜 불편했었어요. 

가야되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도 애매했고 적표시도 잘 안보이고

서브퀘는 대화 대충 넘기면 다음에 뭘해야 할지 모를때도 생기고

오디세이에 비해 내가 받을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라 넘 불편했었죠.

근데 좀 익숙해지고 겜을 진행해보니 이게 오히려 마냥 나쁘진 않네요.

오디세이처럼 새 띄운다고 모든 정보가 쫙 들어오질 않으니 

좀 더 집중하게되고 서브퀘 할때도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네요.

그러다보니 이 불편함 때문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;

저만 이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되게 신기한 느낌이네요.

불편함이 주는 정보이용료 콘텐츠이용료 구글결제현금 구글결제현금화 핸드폰결제현금 ㅋㅋ

아 정보이용료 콘텐츠이용료 구글결제현금 구글결제현금화 핸드폰결제현금 플탐은 더 늘어날거 같아요...그냥 포기하고 천천히 즐길까 생각중 ㅋㅋ